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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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비공개로 진행한 결혼식 사진 일부 공개

기사입력 2011.08.08 19:51 / 기사수정 2011.08.08 19:5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래퍼 바스코가 결혼식 사진을 일부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바스코는 지난 7월 30일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오후 5시 30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4개월째인 신부가 안정을 취한 후 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MC 딩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DJ DOC' 김창렬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DJ DOC' 멤버들과 JYP 소속인 가수 산이와 쿨케이 등 480여 명의 하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바스코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이 임신 4개월이라 최대한 안정을 취하라고 권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지인들의 축하를 받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W 스튜디오 오경열 작가가 촬영을 담당한 바스코의 결혼식 사진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 8일 공개됐다. 이날 신부가 입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는 신랑인 바스코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웨딩드레스로 세레모니아에서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다.
 
신부가 임신 4개월이라 아직까지는 신혼여행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스코는 결혼식 후 서울 근교에서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현재 일산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신부와 태중에 있는 아이를 위한 태교에 전념하다 2012년 초쯤 새로운 앨범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바스코는 신부인 박환희 씨와 지난 2009년 래퍼 엘리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와 결혼까지 이르러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바스코 ⓒ 아이다모]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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