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영케이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데이식스는 "완전체 활동은 4년 만, 최파타 완전체 출연은 6년 만이다"라며 청취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데이식스는 "요즘 인기를 사뭇 실감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식스 영케이는 먹방에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평소에 한 끼에 4인분 정도 먹는다. 활동을 한창 할 땐 관리도 열심히 한다. 한 끼에 1인분 정도로 줄인다"라고 말해 대식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처음엔 몰랐는데, 사회 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우리 집이 대식가 집안이더라. 먹방을 언젠간 찍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먹방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 영케이는 "멤버들과 압구정에 있는 무한리필 카레집에 간 적이 있다. 멤버들은 진작에 다 먹고 쇼핑을 갔는데, 저 혼자 남어서 계속 카레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필은 "저랑 도운이가 먹는 양이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대식가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도운은 "아니다. 저는 요즘 살을 좀 찌우고 싶어서 한 끼에 2공기 정도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케이의 감미로운 노래를 들은 최화정은 "어우 영케이 많이 먹어~ 많이 먹어도 되겠다"라고 감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