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영애에 이어 김지원도 '짜장라면'을 먹지 않고 건강 및 외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이영애는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전한 이영애는 아침 식사 루틴을 공유했다.
그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혈액순환을 시키고 나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히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라며 건강을 생각해 식단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신경쓰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짜파게티"라며 웃어보였다. 투명한 피부와 동안 비주얼,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체력에 바탕이 된 건 식단 관리였던 것. 짜장라면도 마음대로 먹지 않는 이영애의 일상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데 여기에 김지원도 중식 및 짜장라면을 끊고 작품을 위해 관리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원은 tvN '눈물의 여왕' 출연진인 김수현, 박성훈과 함께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극 중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는 "외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했다"며 "식단도 열심히 했고 헤비한 음식을 피했다. 1년간 중식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짜파게티도 먹지 않아서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는 의지로 사천 짜파게티를 사뒀다. 근데 또 홍보 스케줄이 있어서 아직 얼굴을 써야 한다"는 말로 짜파게티를 먹고 싶었으나, 아직 먹지 못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짜장라면은 610칼로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짜장라면도 편하게 먹지 못하는 이들의 관리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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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