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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부진 넘어선 SON, 세계 최고 선수 12위 등극→"케인 떠나도 월드클래스"

기사입력 2024.03.19 12:00 / 기사수정 2024.03.19 12:09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선수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한번에 세계 최고의 선수를 결정하는 건 어려운 도전"이라며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매체는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은 선수',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을 이유로 들었다. 이어 "득점과 도움 등 좋은 플레이를 위해 보여준 경기력이 중요하다"라고도 덧붙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에 대해 매체는 "해리 케인이 2023 여름 토트넘을 떠난 뒤, 사람들은 구단이 어떻게 대응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케인은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손흥민은 2023-2024시즌 왼쪽 윙어 또는 스트라이커로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을 몰아쳤다.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세브스키, 브레넌 존슨 등과 호흡이 뛰어났다. 덕분에 토트넘은 예상 밖으로 4위 경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2023년에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고, 올해도 그럴 것 같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공격수다"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22-2023시즌 스포츠 탈장과 안와골절상 등의 여파로 부진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다시 맹활약하며 지난 시즌이 일시적인 부진이었다는 걸 증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20골을 넘겨 8시즌 연속 공식전 20골을 터뜨려 유럽 무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016-2017시즌 이후 여덟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1-2022시즌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의 우상 호날두는 손흥민 바로 아래 13위에 위치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2023년 초 알 나스르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요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라며 "그는 2023년에 가장 많은 골(54골)을 넣었다. 케인보다 2골 앞섰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유럽보다 경쟁력이 없다. 순위에서 내려가고 있다. 38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매체가 선정한 1위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2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3위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차지했다. 4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듀오가 이름을 올렸다. 

8위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9위는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0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1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귀국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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