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남편 이동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박소진은 "무대에서 늘 빛나는 나의 여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두 보러가세요! 정말 훌륭한 극입니다!!!!"라며 공연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엠버터플라이'에 출연하고 있는 이동하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박소진은 포스터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을 올렸다. 그룹 활동을 마친 뒤에는 배우로 전향해 '이로운 사기', '환혼: 빛과 그림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1983년생으로 박소진보다 3살 연상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연극과 뮤지컬을 비롯해 '시그널', '부부의 세계', '미워도 사랑해'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진= 박소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