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혜리가 색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는 태국 방콕에서 화보 촬영 과정이 담겼다. 혜리는 화려한 색상의 의상에 파마 머리를 한 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렌즈 꼈다고 얼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진짜 많더라. 이런 거 끼면 얼굴이 달라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렌즈 착용한 눈으로 아이컨택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혜리는 프로다운 면모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수많은 의상 변화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현장에서 춤을 추면서 텐션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영상은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의 열애설에 "재밌네"라고 저격, 이후 벌어진 파장에 대해 사과를 남긴 뒤 업데이트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혜리는 영상과 함께 "잘 먹고 열일하고 드디어 한국 간다. 이번주 금요일 혤스클럽으로 찾아올게요"라며 두 달만에 귀국, 열일 행보를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혜리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