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약지 반지' ♥류준열 커플링? "조롱"vs"응원" 논쟁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이번에는 반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새로운 반지가 단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소희는 18일 하와이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한소희는 화사한 톤의 풀메이크업과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밝은 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소희가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하와이에서 남긴 근황 사진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류준열과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부터 열애 인정 과정에서 잡음은 컸지만, 한소희의 공개 열애는 시작됐다.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취재진들 앞에 선 한소희는 논란을 잊은 미소와 당당한 애티튜드를 과시,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도 기울였다. 

한소희의 약지 반지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행복하길" "무슨 의미의 반지든 축하합니다" "잘 어울린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이를 두고 '조롱'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약지 반지'를 액세서리 의미로 착용하는 경우도 많고,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것.

이들은 "연예인들 협찬도 많이 받는다" "무슨 반지인지도 모르고 지나치게 몰아간다" "설마 커플링 끼고 입국할까" "누구 마음대로 커플링이라고 하는 거냐" 등의 댓글로 한소희를 감싸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