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일본의 거인군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시즌 첫 5연승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히로시마를 물리치고 첫 5연승의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이날 선발 니시무라는 시즌 4승째 선발승을 올렸다.
니시무라는 2회 주자 1,2 루 상황 타석에 들어서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어 5회말 히로시마의 기무라 역시 주자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6회와 8회 찬스 상황에서 아베의 시즌 10호 홈런과 후지무라의 기막힌 스퀴즈가 성공하며 거인이 히로시마에 5-3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시즌 첫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니시무라 ⓒ 산케이 스포츠]
볼인플레이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