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8 04:22 / 기사수정 2007.02.28 04:22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인기가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지난 23일(금) 게임 퍼블리셔로 출발을 선포한 '구름인터렉티브'가 24일부터 '케로로 온라인'의 티져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하루종일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진 것.
24일 하루 동안에만 600만 명이 케로로 티져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관련 검색어도 24일(토) 새벽부터 오후 12시까지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케로로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케로로 온라인' 게임은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개발 중인 3D 대전 액션 게임. 올 상반기를 목표로 온미디어가 개발 중이며 구름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투니버스 장진원 본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제작된다는 기대치가 하루 600만명이라는 클릭 수와 검색어 1위라는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애니메이션 미디어와 게임문화의 결합을 통해서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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