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1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프랜들리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 아들 시안 군이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 군은 친구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 이동국을 닮은 남다른 운동신경이 돋보인다. 앞서 시안 군은 제학교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딸 설아는 시안을 따라 골프킹에서 열린 키즈 스크린 골프대회에 참가, 우승을 차지해 남다른 '운동 DNA'를 입증하기도 했다.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던 이동국의 딸 이재아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골프로 전향했다.
사진=이수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