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신혜가 '닥터슬럼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박신혜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종영을 맞아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박신혜는 스태프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게재하며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던 봄부터 뜨거운 뙤약볕과 끝이 안 보이는 장마의 연속을 지나 높고 푸르른 하늘이 가득했던 가을까지 약 7개월의 시간 동안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우리 닥터슬럼프 스태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잔망정우야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박형식과 찍은 셀카를 올리기도.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와 박형식은 선글라스를 끼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짱짱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라며 극 중 하늘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우리 정우, 하늘 너무 귀여워", "최고의 가족이다", "최고의 드라마 닥터슬럼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하늘 역을 맡았다.
사진=박신혜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