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9:32 / 기사수정 2011.08.07 19:44
▲조관우 노래 중단 "앞이 캄캄했다"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 중간 점검에서 조관우가 심한 부담감으로 노래를 중단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5라운드 2차 경연을 위한 중간 점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 조관우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편곡해 선보였다.
"편곡이 아직 덜 됐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한 조관우는 "다시 가야할 것 같다"고 노래를 중단키고 말았다. 조관우는 "막상 시작하니까 전혀 생각이 안 나고 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관우는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의 원곡자 조덕배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듀엣곡을 편곡해 혼자서 소화하기로 한 조관우는 "떨어져서 조덕배 선배가 실망하지 않을까 마음이 무겁다"며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우림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 김범수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박정현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 조관우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장혜진은 한영애 '누구없소', 김조한 최호섭 '세월이 가면', YB 윤도현은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2차 경연곡으로 선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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