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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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고생 특집, '지연-수지-설리-루나' 걸 그룹 총출동

기사입력 2011.08.07 18:48 / 기사수정 2011.08.07 18:48

방송연예팀 기자



▲런닝맨 여고생 특집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런닝맨'에 걸 그룹 고등학생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티아라 지연,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설리와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 그룹 멤버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를 위해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롤러 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진 세트장에 걸 그룹 멤버들이 깜짝 등장하자 유재석, 하하 등을 비롯한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하하는 평소 이상형이라 밝혔던 수지를 마주하자 얼굴을 들지 못하고 쑥스러워 했다. 송지효와 '월요 커플'인 개리 역시 "송지효만 안 걸리면 된다"며 걸 그룹 멤버와 한팀이 되길 원했다.

이날 '여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멤버들은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고고장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설리, 개리-송지효, 광수-루나, 김종국-지연, 하하-수지 등이 팀을 이뤄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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