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초밀착 레깅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CG같은 보디라인으로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종서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매치 키움 히어로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서 열린 시구 행사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LA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입은 전종서는 하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깅스 패션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전종서는 밝은 표정으로 포수와 사인 교환을 한 뒤 힘차게 공을 던지며 시구를 마쳤다.
시구 장면을 지켜본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개성으로 무장한 시구 패션으로 경기장을 찾아 주목 받았던 가운데,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 레깅스 패션으로 등장한 전종서를 향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종서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 중이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로, 전종서는 데뷔 후 첫 TV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