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원 앤 온리'(감독 동성붕)가 개봉 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원 앤 온리'는 춤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들의 가장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청춘 영화.
'원 앤 온리'는 개봉 전 언론 시사회 이후 호평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진감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의 향연과 주연을 맡은 왕이보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며 3월 극장가 기대작임을 입증,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에 부응하듯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져 화제를 모은다.
개봉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리얼한 스트리트 댄스를 통한 쾌감을 느꼈다"고 전했으며 청춘의 풋풋함과 감동을 담은 '원 앤 온리'를 향한 찬사를 보내왔다.
한편 '원 앤 온리'는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제18회 창춘 영화제를 비롯해 도쿄국제영화제, 중국영화주간 GOLD CRANE AWARDS 관객 초이스상, 제11회 저장성 영화 '봉황장' 시상식 남우주연상 포함 5관왕, 웨이보 영화의 밤 '올해의 주목할 영화', 웨이보의 밤 '올해의 인기 영화인'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 중국 역대 스포츠영화 흥행 랭킹 1위 등 작품성과 흥행 면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과들을 이뤄 비주얼과 연기력, 연출력을 모두 잡은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허광한, 왕이보를 이어 청춘 배우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왕이보가 주연을 맡아 고난이도 브레이킹 스킬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한민국을 강타한 댄스 예능 프로그램 '스우파' 시리즈를 이어 다시 한번 짜릿한 스트리트 댄스의 진수를 선보여 '스텝업' 시리즈 이후 최고의 댄스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원 앤 온리'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