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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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유부녀'인데 결혼식은 나홀로…김지민♥김준호 관심 집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5 08: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후배 결혼식 참석으로, 연예계 공식 커플 개그맨 김준호와의 향후 결혼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그맨 정호철, 개그우먼 이혜지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들은 지난 9일 웨딩마치를 울렸고,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조혜련, 주례 하지원, 드레스이모 장도연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호철, 이혜지와 친분이 있는 김지민이 하객으로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민은 정호철과 만나 "'짠한형' 할 때 잘 결혼했다. 끝나고 했으면 아무도 안 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호철은 "근데 왜 혼자 오셨냐"고 물었다. 김지민이 현재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이기 때문. 이를 들은 김지민은 "우리가 같이 다니면 너희가 너무 집중이 안 될 것 같았다. 우리한테 (관심이) 집중될까봐"라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최근 후배 개그맨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화제의 인물이 된 조혜련은 이혜지와의 인연으로 이번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이때 조혜련은 하객석에 있는 김지민을 찾으며 "다음엔 김지민 결혼 축가를 부르겠다.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김준호와 결혼을 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들은 SBS '돌싱포맨',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해왔다. 

특히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에 선을 긋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라고 말한 것. 이에 최성국이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김지민은 "입이 있는데 얘기도 못해요?"라며 자신이 한 말이 맞다고 인정,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공개 연애만 2년 가까이 하고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 후배 결혼식에 김지민 홀로 참석했음에도 김준호의 존재감이 드러나면서, 향후 이들이 결혼에 골인할지 또 한번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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