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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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KBO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개막전 출격…기대감UP

기사입력 2024.03.14 18: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케플러가 KIA 타이거즈 개막전 축하 공연을 펼친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4월 24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개막전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 데뷔곡 'WA DA DA'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특유의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싱글 1집 'FLY-UP', 싱글 2집 'FLY-BY', 싱글 3집 'FLY-HIGH'를 연이어 발매하며 'FLY' 시리즈를 완성했다. 그리고 치바와 고베에서 진행한 팬 콘서트 'Kep1er JAPAN FAN CONCERT 2024 FLY-HIGH'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콘서트는 3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5월 8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Kep1going'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앞으로도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 =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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