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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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2' 전지윤-구준협,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압도

기사입력 2011.08.06 19: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포미닛의 전지윤과 구준엽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6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신구 아이돌의 합동무대라는 주제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 전지윤은 구준엽과 함께 1996년 클론 1집 앨범 수록곡인 '난'을 선곡했다. 선글라스에 검정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등장한 구준엽과 전지윤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구준엽의 환상적인 디제잉과 전지윤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진 화려한 무대는 관객들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 보냈고 외국인들은 자리에 일어나 몸을 들썩였다.

전지윤은 "클론이 활동하던 시기에 너무나 어린 나이여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난'이라는 곡은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였고 연습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재범, 허각,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합류한 가운데 원조 1세대 아이돌과 현재 아이돌의 신구 합동 무대로 경연이 진행됐다.

클론의 구준엽, H.O.T.의 문희준, god 손호영, 베이비복스 간미연, DJ DOC, 노이즈 홍종구가 각각 아이돌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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