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벤이 오는 4월 2일 새 OST 신곡을 발표하며 이혼 후 본업 컴백에 나선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벤이 참여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OST가 오는 4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새 OST 발표는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린 벤의 가수 본업 컴백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벤은 '연애말고 결혼'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내성적인 보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호텔 델루나' '내일'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바 있다.
'야한(夜限) 사진관'을 통해 또 한 번 보여줄 'OST 퀸' 벤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와 감성 장인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벤은 최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슬하에 둔 딸은 벤이 양육하며 가수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여자)아이들 출신 가수 수진의 소속사인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