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이하늬는 "Deset-Detox-Day3 드셋 디톡스 세 번째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하늬는 "오늘은 배고픔의 허덕임이 조금씩 걷어지면서 초월해지고 있어요ㅋ 정말 오랜만에 개운하게 새벽 7시 기상해서 많은 일들을 쳐내고 촬영하러 왔네요. 오늘 그 중 제일 잘 한일은 냉장고 들어엎고 박박닦아 청소, 정리한 일!ㅎ 아주 그냥 속이 다 시원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봄 되면 몸도 몸이지만 묵은 것들 정리하고 산뜻하게 정리하고 싶어지는 거 저만 그래요? 슬슬이 케톤이 켜져서인지 힘이 막나고 3배 정도의 일을 하고 있네요. 희한한 절식의 세계. 오늘은 밤샘 촬영. 아침까지 잘 달러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하늬는 시청률 18.4%를 기록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열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도 캐스팅됐다.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희란(이하늬 분)과 주애(방효린 분)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낸다. 1980년대 충무로를 배경으로 한 픽션 코미디로, 화려한 영광 뒤 배우들의 치열한 삶을 담은 이야기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고, 2022년 6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이하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