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이 e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14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이 오늘 개막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가 공동 진행하는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 1'은 오는 4월 13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한국 지역리그로, 총상금은 1억 8천3백만 원이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상금이 차등 수여되며, 특히 우승팀에게는 5월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식스 메이저 맨체스터' 출전권이 주어진다.
상금과 국제대회 출전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회에 나선 프로팀은 총 8팀으로, PSG Talon, Dplus, FearX, Beyond Stratos Gaming, BlossoM, Mir Gaming, WEBL, Before & After가 그 주인공이다. 대회 진행 방식은 풀리그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는 4월 11일과 12일에, 결승전은 4월 13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는 해외에서 활약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코치진으로 합류했다는 점으로, 이들은 국내 프로팀의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목할 인물로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3회 우승에 빛나는 'Fabian (PSG Talon)',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Dxrk (FearX)' 등이 있다.
한편,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진표 및 팀별 경기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