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싶은 남돌'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최애돌'은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남돌은?" 설문조사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그는 15,326표를 받았다.
뷔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근에 발렌타인데이에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셀린느의 서머 컬렉션 화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팬들을 위해 캐롤 커버곡 혹은 자작곡을 공개하고 있다. 2022년 12월 25일에는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의 커버를, 2020년에는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뷔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선사한다. 그는 15일 1시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레이오버'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팝 소울 R&B 장르의 사랑 노래다.
이번 신곡은 뷔가 지난해 12월 입대하기 전에 준비했다. 그는 이를 통해 팬들에게 화이트데이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