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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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사진 돌아갔어도…조나단, 한능검 2급 합격 "1급 노려볼 것" 자신감

기사입력 2024.03.13 13:20 / 기사수정 2024.03.13 13: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2급에 합격했다. 

13일 조나단은 개인 계정에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능검 취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며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한능검에서 2급을 취득한 조나단은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에는 시험을 치르고 나온 듯한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집과 시험지를 손에 든 조나단은 후련한 표정을 짓고 활짝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나단이 멋있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동현도 "우리 나단이 최고최고"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4세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구독자 89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및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옆으로 돌아간 수험표 사진으로 한능검을 응시한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조나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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