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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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강제소환…강형호 결혼, 고우림 대신 들러리? '벌써 기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3 13: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연아의 활약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군 복무 중인 남편 고우림을 대신해 어떤 지원에 나설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13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강형호는 오는 4월 정민경 부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앞서 전날(12일) 강형호는 공식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이미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고 그리 놀라시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4월에 포레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을 시작으로, 배두훈과 배우 강연정이 결혼했다. 특히 배두훈의 결혼을 앞두고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단체 웨딩 사진에 함께하기도 했다. 

들러리를 자처한 피겨퀸 김연아의 파격 행보에 배두훈의 결혼은 한층 화제가 됐다. 또한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과 배두훈의 결혼식장을 찾았고, 비공개 결혼식이었음에도 이후 하객들이 SNS에 게재한 하객 김연아의 근황이 주목받았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고우림을 시작으로 배두훈과 강형호까지 연이어 결혼이라는 경사를 전하며, 강형호의 결혼 과정에서 김연아가 어떤 활약을 할지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 앞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모두 함께했던 웨딩촬영처럼 김연아가 이번에도 들러리서 나서 웨딩 단체촬영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누리꾼들은 "피겨퀸 또 한번 들러리 출격하나요", "김연아 하객 패션 벌써 기대", "결혼식 때 고우림은 휴가나오나", "김연아 고우림이 강형호 결혼식 때 함께 할지도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 후 1년 만에 입대하며 김연아를 고무신 신게 만들었던 그가 강형호의 결혼식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비트인터렉티브,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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