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소녀시대,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자랑스러워" (슈퍼마켙 소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13일 유튜브 메리앤시그마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권유리가 출연한다. 

최근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과 첫 단독 주연 영화 '돌핀'의 개봉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권유리는 이날 이소라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개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권유리는 "요즘 소녀시대 멤버들을 만나면 너무나 자랑스럽다. 멤버들끼리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다. 활동 콘셉트와 시기,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어울리는 멤버도 바뀐다는 권유리는 최근의 최애 멤버를 깜짝 공개한다.



또한 숏폼 플랫폼을 완벽하게 활용한 다양한 영상으로 주목받았던 권유리에게 이소라는 뜻밖의 댄스 배틀을 신청한다. 두 사람의 현란한 춤사위에 현장 분위기도 뜨거워진다는 전언.

20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로 보낸 권유리는 "과거 활동 때에는 판매 기록, 순위, 시청률 등 온갖 성적에 신경과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다수가 아니더라도 진심과 작품의 의미가 전해질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싶다"며 서른 이후의 활동 목표를 전한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메리앤시그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