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acuna(라쿠나)가 새 디지털 싱글 'bow-wow'를 발매했다.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12일, Lacuna (라쿠나)가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ow-wow'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싱글 'John' 발매 이후 6개월 만의 작품이다.
이번 싱글은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가사와 사운드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 달리, 화려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내세운 음악적 확장에 대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Lacuna (라쿠나) 멤버들은 본 발매를 앞둔 지난 3월 9일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편집샵에서 깜짝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신곡 'bow-wow'를 선공개했으며, 게릴라 라이브 관람객들에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Lacuna (라쿠나) 멤버들은 "사운드적으로나 장르적으로 경계에 대한 확장을 갈망해왔는데 'bow-wow'를 통해 그러한 확장에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bow-wow' 발매가 Lacuna (라쿠나)가 가진 음악성을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게릴라 라이브와 같이 Lacuna (라쿠나)의 음악적, 장르적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cuna (라쿠나)의 새 싱글 'bow-wow'는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