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6 13:23 / 기사수정 2011.08.06 13: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피겨 선수 김연아가 이규혁을 향한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이규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서 정열적인 플라밍고를 연출했다.
한쪽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이규혁은 빠른 전개와 짜임새 있는 플라밍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연을 마친 이규혁은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 했으며 '키스앤크라이' MC 겸 심사위원 김연아는 이규혁에게 "나는 이규혁 씨의 오른쪽 모습이 좋다. 오른쪽 모습을 한번 보여달라"고 말해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이규혁은 능청스럽게 오른쪽과 왼쪽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혁 옆모습 나도 좋다", "김연아 정말 사심 있는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7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키스앤크라이'에서는 마지막 탈락자를 선정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BIG 4의 명단을 발표한다.
이후 14일 방송분에서는 우승팀을 가리고, 우승팀은 13~15일에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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