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혼을 앞둔 '10기 옥순' 김슬기가 현재 주말 부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1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의 질문에 답해주기로 한 것.
이날 한 팬은 김슬기에게 "슬기님 파주에서 출퇴근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슬기, 유현철이 파주에서 합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공개해왔다.
이에 김슬기는 "이 질문에 가장 많은데요. 저희는 현재 주말 부부 중입니당. 평일에 오빠가 센터 운영도 하면서 아이들 케어 전부 맡아 하고 있어요! 대단한 사람"이라면서 "저는 청주 부모님 집에서 출근 열심히 하고 있고 주말에 파주로 슝 갑니다. 야간 근무라 월요일은 파주에서 출근했네요"라는 말로 '주말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로기에게 먼저 물어보고 로기가 괜찮다고 해서 결정했어요. 씩씩한 채로기 넘나 보고싶다아아아"라는 말로 아들은 현재 유현철이 케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아들의 근황을 전하면서 "파주에서도 입맛 잃지 않으시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배우고 계시답니다"라는 말로 랜선 이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도 했다.
한편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돌싱 편에 출연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2' 출신 유현철은 재혼을 결심한 바 있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김슬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