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위드 더 스타' 제시카 고메즈, '자신만만한 무대'

▲제시카 고메즈, 집중력 있는 무대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제시카 고메즈와 박지우 커플의 카리스마가 무대를 압도했다.

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파소도블레와 반전댄스'가 미션으로 주어진 가운데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파소도블레는 성난 황소와 투우사의 결투 팽팽한 대립이 돋보이는 남성적이고 모양을 중시하는 춤.

이날 경연에서 제시카 고메즈와 박지우 커플은 정열이 느껴지는 남미 리듬 속에 집시 여인과 투우사로 변신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적극적인 동작 외에도 검은색과 빨간색의 섹시한 의상을 입고 관능적인 표정연기를 보태 파소도블레 댄스에 격정적인 감정을 더했다.

심사의원 황선우는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며 "특히 제시카 고메즈가 자신감을 넘어 거만함이 보일 정도로 무대를 지배했다"고 호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 남경주와 김주원으로부터 만점을 받았으며, 심사위원 점수 합계 2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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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