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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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이 형제상 "뇌 손상 오빠 10년 간병…슬픔 속 빈소 지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11 14:34 / 기사수정 2024.03.11 15: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제이(본명 정영주)가 형제상을 당했다.

11일 소속사 더블브이 이앤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제이 형제상 소식을 전하며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제이의 오빠 정씨는 뇌 손상을 입고 지난 10여 년 가까이 투병 생활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 바.

관계자는 "서제이는 오빠의 투병 기간 내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간병하는 동시에 음악 활동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호 특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이달 13일 오전, 장지는 전주 승화원이다.



한편 서제이는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 실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한국의 셀린 디온'이란 타이틀을 얻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사랑 받았으며 다수 OST 등을 부르며 활약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더블브이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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