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XX'(비엑스엑스)의 마지막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섯 멤버는 블랙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리본 장식으로 발랄한 매력을 배가, 러블리한 비주얼로 전에 없던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한다.
퍼플키스는 시크한 올 블랙 레더 룩, 힙한 밀리터리 룩 등 총 다섯 가지의 착장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거나, 지하철을 점령한 듯한 모습으로 자신감과 장난기로 무장한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뭉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일상을 탈피하는 짓궂은 장난을 보여준다.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인 전작 'FESTA'(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 사회로부터 억압받는 이들에게 통쾌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6집 'BXX'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