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32번째 생일을 맞은 '축구여신' 곽민선이 딱 붙는 옷을 입고 호텔 파티를 즐겼다.
곽민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곽민선은 몸매가 부각되는 딱 붙는 옷을 입은 채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던 사람답게 뛰어난 라인을 자랑했다.
곽민선은 "술도 안 마시고 밖에서 약속도 잘 잡지 않아 서운했을 친구들이 많을텐데 그래도 1년에 하루 생일 핑계로 대접하는 날"이라며 "실체는... 저 원래 술 안(못) 마시고 1년에 생일만 이렇게 단체로 모여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존재 자체가 예술", "술 없어도 누나보면 취해요", "민선띠는 사랑입니다"라고 반응하며 생일 축하 댓글을 남겼다.
사진=곽민선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