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5 14:57 / 기사수정 2011.08.05 14: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달샤벳 막내 수빈이 여자버전 '미국춤'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특집에 출연한 수빈은 비욘세의 '런 더 월드(Run The World)'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수빈은 매력발산 시간에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해 긴 다리가 돋보이는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춤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노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수빈은 바닥을 기어다니는 와일드한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인 유재석, 박명수는 물론 함께 출연한 2PM도 수빈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국춤 여자버전 탄생", "빵! 터졌음", "여자 미국춤 대박", "정말 열정적이네요", "춤이 아른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빈과 함께 출연한 아영은 박명수의 '퐈이야'에 맞춘 호들갑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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