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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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결혼 예감"…새신랑 된 박지환·홍진호, 봄 맞이 '결혼 러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8 22: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연예계에 연이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따스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새 신랑이 될 준비를 마친 스타들을 모아봤다. 

8일 배우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박지환의 결혼 소식을 밝히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친척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박지환은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1남을 뒀다. 

지난 2022년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한 박지환은 코로나19 당시 아내와 소개팅을 했다며 "만난 날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겠다' 생각했다. 그다음 날 제가 그랬다.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날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진호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건네기도 했다.

당시 그는 "(런닝맨 멤버들이 결혼식에) 다 안 올 거 아닌가. 안 올 것 같아서 축하만 해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적은 이유를 유쾌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강심장VS'에서는 포커 플레이어로 우승하며 받은 어마어마한 상금을 공개, "3월 결혼을 앞두고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자가를 마련했다. 일시불"이라고 자랑했다. 



개그맨 조세호 역시 공개 열애 중인 비연예인 연인과 올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9살 차.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6일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류승룡이 상견례 당시를 회상하자 "저도 인사를 드렸다. 그 긴장감이 이루 말 할 수가 없더라"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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