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이날 오전(8시 3분 기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전편 '듄'이 개봉 2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10일 빠른 기록이다.
또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듄: 파트2'는 '파묘' 와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신작 개봉에도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상영 중인 '듄: 파트2'는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