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이제껏 보지 못한 힙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7일)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BXX'(비엑스엑스)의 두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붉은 조명 아래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멤버들은 매듭 등을 포인트로 한 키치한 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핫한 빌런 그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로, 우정을 넘어선 퍼플키스의 끈끈한 의리를 그린다.
앞서 퍼플키스는 로고 모션과 스케줄러를 통해 해킹을 암시하는 요소들을 선보인 데 이어, 콘셉트 포토로 당찬 빌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짓궂은 장난이 담긴 신보를 통해 틀에 박힌 일상을 탈피,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BXX'를 발매한다.
사진 =RBW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