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영수가 영자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수가 영자, 현숙과 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수는 영자에게 왜 본인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는지 질문했다.
이에 영자는 "영수 씨가 아까 자기소개 끝나고 저 불러서 일에 대한 열정을 인정해 주고 그걸로 호감을 얻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게, 저는 그게 좀 감동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영수는 "스포츠 선수들 운동할 때 되게 멋있어지지 않냐"며 "그런 걸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제 생각이랑 비슷하게 생각한다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영자는 "저야 고맙죠. 어쩌면 제가 좀 그런 말을 듣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고"라고 화답, 영수 역시 "(영자님에게서) 오라가 나온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