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4 13:14 / 기사수정 2011.08.04 13:1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탤런트 오세정이 술집에서 일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일본에서 받았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산' 등에 출연한 오세정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키친 서바이벌 '예스셰프 시즌2'에서 맹활약한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출연했다.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제일 성공할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는 누구냐고 물었고, 타카기 리나는 이인혜와 오세정을 꼽았다.
이에 오세정은 "실제로 일본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면 술집에 나가지 않겠냐고 정말 많은 제의를 받는다"며 "그냥 가는데 말 걸어서 보면 다 그런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진짜로?", "연예인 하겠느냐고 묻는 게 아니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MC 이휘재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가 달라서 생긴 오해 같다고 설명했다.
순정녀들을 놀라게 한 오세정의 깜짝 고백과 함께 '미스 리플리, 성공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4일 밤 11시 QTV '순정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오세정 ⓒ QTV]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