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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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 불참' 김신영 측 "어제(5일) 급성후두염 진단…컨디션 체크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06 14: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후두염 진단을 받고 휴식에 들어섰다.

김신영이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김신영씨가 어제(5일) 급성 후두염 진단을 받았다. 현재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예정된 일정과 관련, 김신영의 건강 상태를 체크 중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은 가수 정모는 "갑자기 제 목소리가 들려 놀라셨을 텐데, 김신영 DJ가 급성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정모는 "(김신영이) 지금도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 양해 부탁드린다. 빨리 복귀해서 여러분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4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다. 불명예 하차로 논란이 이어졌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1년 6개월 만에 하차한다.

4일과 5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잠긴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갔다. '전국노래자랑' 하차와 관련,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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