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6기 영자, 4월 결혼 발표…연상의 훈남 예비신랑 공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자(가명)가 결혼한다. 

영자는 5일 자신의 채널에 "의정부 신혼집 D+2 같이 퇴근하고 장 보러 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자는 예비신랑과 함께 퇴근 후 장을 보며 다정한 사이를 과시했다. 그는 '이사 이틀차, 퇴근하고 홈플러스 왔어요'라고 덧붙이며 결혼 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미 결혼했냐고 묻는 누리꾼에게 "다음달에 한다"고 밝히며 4월 결혼을 예고했다. 



앞서 영자는 "하나씩 착착 준비하는 중. 사랑해요"라는 예비신랑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으로 결혼을 알린 바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닮아서 남동생인줄", "인상이 너무 좋아보여요. 두 분 다 애기들 같아요 예뻐요", "신랑 되는 분 참 선하게 보이네요", "닮으면 잘 산다더니 역시" 등의 축하를 전했다. 

한편, 6기 영자는 SBS PLUS·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같은 기수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두 사람은 결별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영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