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의정이 사랑에 빠졌다.
지난 5일 이의정은 개인 계정에 "연애 중"이라는 글을 남기며 공개 열애를 공식화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의정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그의 남자친구는 연예인 못지 않은 훈남 비주얼과 패션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의정은 "오래 걸려서 왔네"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덧붙였다. 그가 연인을 공개한 건 처음이라 더욱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현재 스마트 스토어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한 이의정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75년생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의 제11대 뽀미언니로 발탁돼 데뷔했으며 배우는 물론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2006년부터 약 10년 이상 뇌종양 투병을 이어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오랜 투병 끝에 완치한 이의정은 홈쇼핑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의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