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은혜가 화끈한 전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5일 방송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게스트들이 선공개됐다.
이날 박은혜의 등장에 탁재훈은 "박은혜가 나왔을 때 너무 예뻐서 내가 아무말도 못했다", "왕조현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그를 소개했다.
박은혜는 "제가 진짜 진짜 돌싱이 됐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전남편과)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아이들이랑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미나는 놀라서 "전남편이랑?"이라고 물었고 박은혜는 "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할 얘기가 이것밖에 없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화끈한 입담을 기대케 했다.
박은혜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12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