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하, 별의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5일 하하는 "아빠 없는 입학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의 둘째 아들 소울이의 초등학교 입학식이 담겼다. 하하는 촬영 일정으로 인해 아들의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 한 모습이다. 대신 그의 절친으로 알려진 근식 부부가 자리를 채웠다.
이에 하하는 "근식이 쏘쏘!! 너무 고맙다.. 초대도 안 한 입학식을 오다니!! 사랑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하는 "소울아 축하해! '런닝맨' 녹화라 참석 못 했어"라며 "아빠 무섭다. 진짜 정말 이렇게 크는구나! 우리 둘째 2호 사랑해! 잘할게!! 아무거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짜증내서 미안해.. 너무 사랑하는데.. 우리 소울이 나중에 커서 한 잔 하면서 회포 풀자! 아빠가 부족해서 미안해"라는 사과를 덧붙였다.
한편, 하하는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하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