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마르디 메크르디' 얼굴 됐다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 [화보]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마르디 메크르디'의 얼굴이 됐다.

지난 4일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을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르디 메크르디' 측은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주체적이고 당당한 태도, 트렌디한 무드까지.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안유진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완벽하게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MZ 세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글로벌로 성장해 가는 '마르디 메크르디'와 안유진이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LES COULEURS CLASSIQUES DE MARDI MERCREDI'라는 이름의 '마르디 메크르디' 24 스프링 컬렉션 2차 라인업은 '클로버 마르디'를 활용한 모헤어 가디건, 스웻셔츠, 볼륨 미니 스웻 스커트, '스윙 더 테일 딴지' 스웻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클래식한 무드를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위트와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냈다.

안유진은 이번 화보에서 봄을 닮은 화사한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순간을 연출했으며, 독보적인 프로포션과 쿨한 모먼트로 신규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얼럼나이 클래시크 V넥 니트'를 볼륨 스커트와 매치하고, 캐주얼한 피케 셔츠와 슬림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