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유현철과 3월 합가…집 로망 달라 의견 조율 중"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가 게스트로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현철 씨하고 즐겁게 잘 지내냐"라며 물었고, 김지민은 "안 싸우고 잘 지내냐"라며 거들었다.

김슬기는 말을 잇지 못했고, "의견 조율을 한다. 집에 대한 로망이 달랐던 거 같다. 오빠는 집을 산 거 자체가 로망을 이룬 거고 저는 예쁜 집에 사는 게 로망인 거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김슬기는 "(합가는) 아이들 학교 갈 때쯤"이라며 귀띔했다. 김지민은 "학교는 다 알아봤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슬기는 "(채록이가 전학을) 가인이 다니는 학교로"라며 밝혔다.

김국진은 "어렵게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며 조언했고, 김슬기는 "저는 그냥 빨리빨리. 오빠가 조금 생각이 많다"라며 고백했다. 김국진은 "생각 많으면 끝이 없다. 피곤하고 진척도 안 되고 갈 때는 툭툭"이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