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선배에게 예의범절 깍듯하게 지킬 것 같은 유교 스타 1위에 올랐다.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찬또배기' 이찬원이 "선배에게 예의범절 깍듯하게 지킬 것 같은 유교 스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총 43,825표 중 17,968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약 41%.
이찬원은 지난해 '편스토랑'에서 진성, 태진아, 양준혁, 작곡가,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등 가수 및 연예계 선배에게 깍듯하게 인사했다. 또한 그는 영상 통화로 세배하기도 하고, 선배를 위한 요리를 직접 준비하기도 하는 등 살가우면서도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에도 연예계 선배들의 생일을 챙기고, 촬영 현장에 간식 차를 보내는 등 세심하고 깍듯한 면모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디시 설문 갤러리는 "의외로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빈틈 많은 스타는?"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