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빅스 레오, 켄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11년 만에 떠난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 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VIXX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완전체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해 11월 약 4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하지만 엔(차학연)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불참, 레오, 켄, 혁 3인조로 활동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 빅스와 멤버 레오, 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젤리피쉬와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었던 레오, 켄과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 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VIXX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빅스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레오, 켄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