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04 1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우새' 송혜나가 난자 냉동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나는 솔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델이자 방송인, 송해나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미우새’ 한혜진과 절친인 송해나는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거라, 아직 안 간 혜진 언니와 올해 난자를 냉동시킬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고, 혜진 母는 반색하며 “혜진이 좀 많이 설득시켜 봐라”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나와 혜진 母는 스튜디오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델 워킹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까지 포함해 미우새 아들들 중 ‘나는 SOLO’ 출연자로 탐나는 사람이 있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송해나는 “이동건 오빠가 나오자마자 의자왕이 될 것 같다”라고 대답했지만, “이동건도 돌싱 특집에 나가야 한다”라는 서장훈의 지적에 진땀을 흘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3%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5.2%까지 올라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8%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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