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진짜 생일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3일 오후 "여러분 늦었지만 고백할 게 있어요. 사실 제 생일은 79년 음력 1월 23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민증상 5월 10일로 되어있어 프로필에 그리 올리고 그대로 지냈는데, 그냥 이제는 진짜 제 생일 알려드리고 싶네요"라며 "오늘 제 생일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공주 왕관과 요술봉을 들고서 "행복해져라"라고 말한 뒤 케이크 촛불을 끄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산다라박은 "처음 알았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언니~!!!♥"라고 전했고, 박슬기도 "음력 생일보내는 효리언니 진짜 너무 정겹고 사랑스러"라고 댓글을 남겼다.
엄정화는 "축하해 효리야!!!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 보내!!!♥♥♥"라고, 제이쓴은 "누나 생일 축하드려여"라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5세인 이효리는 현재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 중이다.
사진= 이효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