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이휘향의 악행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장숙향(이휘향)에게 경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숙향은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줘.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라도 엄마 한 번만 용서해 줘. 제발 엄마 좀 살려줘. 태민아"라며 사정했다.
그러나 강태민은 "당신 절대로 용서 안 할 거야. 장숙향 씨. 당신은 이제 끝났어. 그러니까 그 더러운 입에서 내 이름 부르지 마. 당신 아들 죽었으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강태민은 "이젠 당신이 죗값을 치를 차례야. 잘 가세요. 장숙향 씨"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장숙향은 "내 아들. 제발 엄마 좀 살려줘. 태민아"라며 오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